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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견으로 제작된 백일한복이에요.

연분홍빛이 도는 미색의 저고리와 하얀 바지, 그리고 비취색의 쾌자랍니다.

쾌자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조끼를 말해요.

앞섶을 여미는 곳엔 귀여운 옥단추와 태슬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저고리의 색은 연한 분홍빛이랍니다.

본견은 제작한복이라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답니다.

그래서 제작기간도 오래 걸리는 옷이에요.

긴 기다림 끝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옷이지요.

정갈하게 세발뜨기로 마무리한 부분을 보시면 제작한복여부를 알 수 있어요.

자그마한 부분이 모여 정성드려 지은 옷이 만들어진답니다.

소매로 날렵하고 깔끔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얀 바지로 시원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찍어서 사진의 색감이 좀 노랗게 나왔네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지의 색감이 실물과 가까우니 참고해주세요.

바지의 매듭단추 부분입니다.

앙증맞은 백일복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제 백일버선.

백일본견한복+백일복건+버선

옥색의 술띠도 함께 대여해 드립니다.